학점계산기 활용방법 그리고 학점계산 방법 알아보기
학점 관리만큼 신경 쓰이는 일도 없다. 대학생들은 물론이고 직장인들도 마찬가지다. 오죽하면 취준생 사이에서는 스펙 대신 학점관리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다.
지금 시기처럼 기말고사 기간이 되면 대학생들은 이번 학기의 성적과 함께 새로 다가올 학기의 학업 계획을 세우느라 분주할 것이다.
학점 관리만큼 대학생들에게 중요한 일도 없다. 졸업 요건 이기도 하고 장학금 수혜와도 직결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지금같은 시험기간에는 도서관의 자리 맡기 전쟁이 벌어지곤 한다.
나도 한때 치열한 수강신청 끝에 원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었지만 과제나 시험 준비하느라 늘 정신없이 바빴다. 오죽하면 친구들끼리 우스갯소리로 공부하다가 죽었으면 좋겠다고 했을까.
아무튼 이렇게 열심히 했는데 정작 성적표를 받아보고 나면 허탈해 질 때가 많다. 내가 예상했던 점수랑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이다.
그럼 학점의 계산은 어떻게 이루어지는 것일까? 물론 교수님 재량에 따라 평가 방식이 다르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중간고사 30%, 기말고사 40%, 과제물 또는 발표 15%, 출석 5% 정도 반영된다.
이때 각 항목별로 가중치가 다르기 때문에 총점 100점 만점 환산 시 각각 25점, 35점, 12.5점, 6점 비율로 합산된다.
만약 A+(4.5점)을 받으려면 몇 점 이상 받아야 할까? 정답은 90점 이상이다. 반대로 F(0점)를 면하려면 최소 몇 점 이상 받아야 할까? 60점 미만이다.
위 내용을 토대로 직접 계산해본 결과 B+(3.5점)까지는 무난하게 받을 수 있지만 C+(2.5점)부터는 쉽지 않았다.
이렇게 학기를 마무리하며 학점을 확인하고 싶을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이트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학점계산기 유틸리티가 그것이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입력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네이버 검색창에 “학점계산기”라고 검색하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그럼 계산 방법을 알아보면 어떨까?
학점계산기 계산기준인 학점은 당연히 4.5점 만점 기준이다. 먼저 과목별 점수를 입력해야 하는데, 이수과목명 우측에 보면 성적 평점이라는 버튼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버튼을 클릭하면 평점 평균점수가 자동으로 산출될 수 있다.
그리고 전공 필수 및 선택 여부 / 교양필수 및 선택 여부 / 교직이수 여부 체크 후 총 취득학점을 입력하고 (총취득학점 = 신청학점 + 재수강신청학점) 하단에 적용버튼을 눌러주면 완료!
그러면 최종성적표 상의 평점평균점수가 나오며 대략적인 학점을 계산하여 확인할 수 있다. 여기까지 학점계산기 활용방법과 학점계산 방식에 대하여 정리해보았다.
이 글을 보고 있는 모든 분들의 우수한 학점과 함께 성과 달성을 바란다.
만약 대학원 진학을 생각중이라면 대학원등록금 통계내용도 함께 살펴보자.